[tvN 편성표]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방송…도시들 떠난 술꾼 여자 셋 마지막 결말까지 공개…

tvN에서 술꾼 여자들이 도시를 떠난 것부터 마지막 결말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술꾼 여자들(술도둑녀) 시즌2’를 편성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N ‘술쟁이 도시의 여자들2’에서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속세를 떠나 산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술쟁이 도시의 여자들’에서 안소희(이선빈), 한지연(한선화), 강지구(정은지)는 술과 의리에 진심을 담은 십년 지기 절친으로 빛나는 우정 서사를 그려내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시즌 1에서는 한지연이 돌연 유방암 판정을 받으면서 세 사람의 일상 속에 엄청난 후유증이 닥치면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되는 ‘술쟁이 도시의 여자들 시즌2’에서는 자연인으로 변신한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의 다채로운 활동이 그려진다.

이들은 한지연의 유방암 자연 치유를 위해 움막 아지트를 짓고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등 도시에서는 전혀 경험하지 못한 예능 상황을 마주할 예정이다.

서로의 손을 잡은 채 숲 속 명상을 즐기며 치열했던 사회생활과 달리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여유를 전할 예정이다.

안소희의 직장 동료 강북구(최시원)는 술꾼 3인조를 찾아 나선다.

대충 기른 머리와 텁수룩한 수염의 강력한 비주얼을 바탕으로 술꾼들을 재회하기 위한 고된 여행을 떠난다.

< 출처 : 비즈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