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생연어회/ 생연어필렛구매

달레미가 개학을 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요.먹는 걸로 피로를 풀까 싶어서 달레미가 제일 좋아하는 건 생연어라서 추석 때 새우전 굽는 냉동새우를 어제 주문하면서 생연어 필렛을 같이 주문해봤어요.

오늘 바로 도착했습니다.

추석 준비를 벌써 하냐고요?추석 근처에 가면 택배가 제때 오지 않아서 마음 졸이는 것보다 미리 사두는 게 마음이 편하거든요.추석 3주 전이라 주문했어요.명절에는 새우를 두 봉지 사야 했는데 제사 지낼 때로 착각했네요.

다행히 지난 제사 때 두 봉지 사먹고 남은 새우가 있네요.이번에 산 것보다는 2단계 정도 큰 새우인데 반봉지가 있어서 추가로 보냅니다.

부침개를 구워보니 큰 차이가 없어서 원래 먹던 사이즈 3041사이즈로 샀어요.

가격이 궁금하실까봐… 여기 배송비 별도 3500원 추가 칵테일 새우는 인터넷이 마트보다 시세에 따라 다르지만 5000원 정도 더 저렴하거든요.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 근처 슈퍼에서 같은 무게의 같은 크기인 평균 2만원 전후에 샀습니다.

비쌀 때는 25000원.

연어는 500g 진공포장되어 있습니다.

먹고 학원에 가야 하는 딸의 반을 잘라서 슬라이스 해줬어요.먹어보니까 너무 싱싱하다고 해서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한 장 먹어보니까 오~ 탱글탱글하고 정말 싱싱하더라구요.

남은 거 남표니 잘라줬어요.딸기 잘라준 것보다 더 많아요.남펭도 먹어보고 신선함을 인정한다.

맛있대요.어제도 술먹고 안마셔.도니 소주를 찾고 있을게요.그래서 오늘도 소주. 어제 먹고 남은 양념 해놓은 돼지고기도 볶았어요.연휴가 끝나고 일주일이 시작됐다고 생각하니 바로 다시 찾아온 불금입니다.

잇님들 맛있는거 드시고 일주일동안 고인 피 날려버리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