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솔봉공원)스텔스 차박-(2024.02.12~02.13)

영주에서 서울로 귀향 중인 이천 설봉공원에서 하룻밤 차박하고 갑니다.

도착시간이 밤시간이라 급하게 주차를 하고 스텔스 차박모드로 하룻밤을 보내면 허리도 아프고 컨디션도 안좋고…설봉저수지 먼저 돌며 아침산책

도자기 도시가 아닐까 해서 청자교, 백자교 이름입니다

조금 춥지만 산책하기에는 적당한 날씨

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보고 얼음이 언 곳도 있고 녹은 곳도 있지만 오리떼는 항상 물과 얼음의 경계 지점에 모여 있었습니다.

제방 쪽에서 아랫마을의 풍경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저수지 상류권의 풍경저수지가 작아서 금방 돌아요.그리고 설봉산 쪽으로 올라가다가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아서 아프고 몸도 안 좋아서 갑자기 귀가를 결정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설봉공원 인공암벽집 근처에 도착하니 오전 11시가 넘었네요.혹시나 해서 집에 가지 않고 병원에 들러 진찰을 받았더니 코로나 같다며 항원 검사를 해보니.. 잠시라도 2열 TT 의사가 코로나라고 하네요.하… 설 연휴에 코로나라니아래와 같이 11일에 집을 나서면 집에 있던 둘째 아들이 코로나라고 연락이 와서 혹시나 옮을까봐 집을 나간 김에 이틀 정도 밖에 나갔다가 들어가려고 했는데 이미 옮겨서 집을 출발했던 것 같습니다.

실패~~~둘째날 같이 잔 집사람은 코로나가 아니라니까 놀람.. 항상 병약하다고 놀렸는데 이런일도 있군요3일치 약을 처방받고 다행히 제임스 회사는 아직 유급 자가격리가 시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15일까지 푹 쉬고 금요일에 출근했습니다.

하루 일하고 이틀 더 쉬어서 다행이라는 것은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2024.02.20 제임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