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많이 타는 분거수?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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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는 4월이 되면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매년 4월 초에는 에어컨 청소를 합니다.
저는 곧 틀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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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게 더위와 냉방에 진심인 사람의 에어컨 청소업체 리뷰가 나옵니다.
청소하는 남자이 업체는 순수 네이버 지역 검색에서 손해를 보고 찾은 곳입니까?예전에 소개받고 의뢰한 업체의 작업 과정에 만족하지 못했거든요.일반검색에서 포스팅을 찾아보니 광고만 보이고 결국 주먹구구식의 노가다를 시전해 보았습니다.
후후후… 1. 네이버 지도에서 대충 지역을 옮겨놓은 뒤 에어컨 청소업체에 검색하면 이렇게 싹 뜹니다.
2. 리스트에 있는 업체 일일이 눌러서 이렇게 뜨는 정보를 확인해보세요~회사의 정보를 보면 홈페이지의 팽팽한 프랜차이즈도 있으면 성의를 가지고 적어 놓은 개인 기업도 있습니다.
일단 러프에 좋을 만한 업체를 몇개 고르고 전화로 문의도 하면서 디테일에 비교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소신 있게 보이다#청소하는 남자였어요제가#에어컨 청소 업체를 선정 기준은 이렇습니다.
-사용하는 약품이 되도록 친환경고 공개된 곳-작업 내용이 설명되어 있어 추가 요금, 고객 부담 사항(수건, 걸레 등)이 없는 곳-온라인으로 작업 리뷰 등의 업로드를 최근까지 계속하고 있는 곳에 비염 환자와 아이가 있어서 성분을 볼 수밖에 없었어요이전 의뢰한 업체는 당일 와서 그만”세탁할 때 필요하니까 타월을 2장 주었다”라고 한 경험이 있어;( 모르는 에어컨 세탁 세제 뿌려진 보통 수건 2장은 그대로 버렸어요…)작업 내용이나 추가 사항 등을 꼼꼼히 따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작업 리뷰를 남겨두고 업체는 작업 방법이나 업무 마인드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도 되죠.그러고는 다시 처음으로 의뢰했는데 무척 만족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의뢰했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에어컨 청소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온라인에 고시되어 있는 의뢰 비용은 이렇습니다.
실제와 같습니다.
나는 스탠드 에어컨 한 대를 의뢰해서 13만원을 지불했습니다.
예약한 날짜와 시간 맞춰서 딱 도착~작년에는 혼자 운영하셨는데 올해부터는 두 분이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오랜 진짜 친구라고 하는데 손발이 딱 맞아서 작년보다 더 빨리 끝났어요.오!
청소에 소요되는 시간은 에어컨 모델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저희 집 것과 비슷한 모델이라면 완전히 마무리까지 1시간~1시간 반 정도입니다.
오자마자 장비 세트와 에어컨 주변 보양 작업을 한 후 한 명은 에어컨 분해를 시작하고 다른 한 명은 분해된 부품을 바로 세척에 들어가세요.사진 속 맨발은 화장실에서 씻기 때문입니다.
에어컨이 다 분해되었네요!
나는 미리 거실 짐을 방에 다 치워놓고 #보양 작업하는 게 TV밖에 없었어요.짐을 미리 정리해두시면 작업시간이 더 단축됩니다~분해가 끝난 에어컨 본체 세척을 위한 커버를 씌웁니다.
그 사이에 깨끗하게 세척된 부품들이 쌓여갑니다.
세제로 세척이 완료된 부품은 물기가 남지 않도록 꼼꼼히 말려주세요.자, 본격적으로 에어컨 본체 세척을 싹 찌도록 스팀을 쏘고 친환경 세제를 도포하고 악취 방지를 위해 구연산 도포하고 중간에 고압 세척을 가미하는 등 하다 보면 끝날 것 같습니다!
에어컨 뒤쪽도 모두 꼼꼼히 세척되었습니다.
그렇게 세척이 완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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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물이 나옵니다.
아, 이거 다 내가 먹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집은 양호한 편이래요.세척이 완료된 본체의 물기도 확실하게 닦아냅니다.
한 분이 본체를 마무리하는 동안~다른 분들은 건조한 부품을 재조립하기 시작하세요.아휴, 끝이 보이네요.배선을 다시 연결하고 동작 테스트까지 마치니 작업 종료~거실이 텅 비었죠? 본체를 재조립하는 동안 다른 분들은 이미 속도정리에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이햐리빙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어요.화장실도 깔끔하게 정리해줬어요!
사장님께서 저희집 에어컨 관리상태는 괜찮다고 2년에 한번 청소해도 될것 같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1g의 곰팡이도 용서할 수 없습니다.
건강하게 내년에도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