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SF영화 정이 결말까지 본 후기 평점 호불호 극명

넷플릭스 SF영화 ‘정’이 결말까지 본 리뷰 평점이 호불호 극명, 최근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 중 높은 순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정’. 연상호 감독의 작품이자 김현주, 강수연 주연이다.

김현주 강수연 믿고 보는 연기자 아닌가!
? 그래서 개봉하자마자 봤는데.. 나처럼 배우에게 속은 사람들이 한두명은 아닌것 같아 ^^웃음

(사진 출처 : 넷플릭스 캡처)

마치 우주전쟁을 떠올리게 하는 외계 생명체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사람은 바로 윤정이 대원이다.

그래서 영화 제목도 ‘정’ 같아.

윤정은 전설의 용병으로 불리는 초엘리트 군인이지만 결정적인 순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과거 회상인 줄 알았는데 다르게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었던 것이다.

과거 전투로 인해 뇌를 다친 윤정은 죽지 않았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국가 측에서는 그녀의 뇌를 복제해 AI를 만들어 전투실험을 하게 된다.

바로 이렇게. 뭐예요?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책임지는 건 윤정의 딸인 윤소현 팀장이다.

어린 딸이었던 서현이 어느새 이렇게 자라 엄마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힘쓴다.

서현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되지 않았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저장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상품에 불과한 것이어서 특별한 성과가 보이지 않으면 윤리 강경으로 벗어나는 실험을 하기도 한다.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는 서현은 참지 못하고 결국 어머니의 도주를 돕는다.

영화 ‘청이’는 강수연 배우의 11년 만의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아쉽게도 이 작품을 끝으로 운명을 바꿔버린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였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 특유의 아우라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더욱 아쉬운 점도 있는 것 같다.

영화”정이”의 평점은 2/7기준으로 6.2점을 기록하고 있다.

생각보다 평점이 비싸서 놀랐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소재와 별개로 영화를 보는 내내 이야기가 너무도 분명하고, 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ai의 문제점에 대해서 교훈을 시사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후련한 복수에 성공한 것 아닌 어중간한 느낌?그러나 꽤 오랜 시간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서 상위 랭크 되는 것을 보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작별 같아서 언제나처럼 나의 검토가 정답이 없다.

영화 ‘청이’의 평점은 2/7 기준 6.2점을 기록하고 있다.

생각보다 평점이 높아서 놀랐어. 배우들의 연기력과 소재와는 별개로 영화를 보는 내내 스토리가 너무 뻔해서 그래서 무슨 얘기를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ai의 문제점에 대해 교훈을 시사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통쾌한 복수에 성공한 것도 아니고 어중간한 느낌?하지만 꽤 오랜 시간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 상위권에 올라 있는 걸 보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편인 것 같아 늘 그렇듯 제 리뷰가 정답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