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호텔 추천 – 테르미니 역 지오벨티 호텔 조식

이번 휴가에서 가장 만족한 것은 호텔이다.

. 역시 나는 호텔을 잘 선택한다고 생각한다^^바르셀로나 호텔은 완벽 그 자체였고.. 로마호텔도 카페에서의 우려와는 달리 매우 만족했다.

지오벨티 호텔은 악명 높은 테르미니역, 그것도 맥도날드 바로 뒤다.

근데 밤 11시 넘어서 들어가거나.. 피렌체에 다녀온 날은 12시가 되어도 위험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역에 사람이 많아서 더 안전하다는 느낌이랄까.. 인적이 드문 곳이 아니라.. 항상 사람이 많은 테르미니역 바로 앞이라 더 안전했다.

테르미니역 바로 길 건너라… 역까지 1분 거리… https://blog.naver.com/niceinyoung/223074387455

[이탈리아 로마] 로마호텔 테르미니역 앞 지오벨티호텔 항공권 예약을 마치면 바로 하는 것이 호텔 예약.. 로마는 아마 테르미니역 근처에 숙소를……blog.naver.com

공항버스정류장도 가깝고..이거 중요하네.. 무거운 캐리어를 특히 로마의 돌바닥을 10분 이상 걷거나 버스를 타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근데 정류장에서 200미터도 안 되는 것 같아… 기차를 탄다고 해도.. 테르미니역은 1분 커트.. 너무 만족스럽다.

방은 사진과 조금 달라서 조금 좁지만.. 캐리어 2개를 펼치기에는 좋아요. 에어컨도 시원하고.. 엘리베이터가 있어. 그리고 조식을 못먹으면 밀박스도 줘.아침 식사는 좀 별로야

물은 첫날만 준 것 같다.

.그래서 나머지는 다 사먹은 것 같다.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캐리어를 놓아둘 수 있다.

사워실 폐쇄공포증 재발할 것 같아.. 바르셀로나 호텔은 샤워실이 완전궁전… 샤워실 좁은 것 빼고는 완전 만족스럽다.

조식은 무료이다.

빵 종류도 많은데.. 이상하게도 이번 조식은 먹고 싶지 않아.. 간단하게 먹기에는 좋아.

옥상이라… 분위기 좋네. 여기가 유럽이라고 생각해..그러나 이번에 38도,40도를 경험한다면 마지막 이탈리아야..로마는 이제 안올거야..베로나 한번 가보고 끝내기로 한 이탈리아..

커피나라인데 호텔 커피는 별로.. 그냥 나가서 사먹었어.

피렌체로 가는 날 아침에는 밀박스를 요청했어.음료수같은거 있는데.. 피렌체에서 사먹는걸로 하죠..1박에 15만원 정도였는데.. 코로나 이후 오른 호텔 가격치고는 아주 만족 3~4분 카레에 아주 큰 마트도 있고.. 쇼핑하기에도 좋다.

그냥 관광지와는 거리는 있지만 버스를 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