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의 의미, 증상 및 치료법의 자가진단

아스퍼거 증후군이 무엇인지 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자가진단법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는 육아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육아를 하시는 부모님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테슬라 대표 일론 머스크도 본인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밝혀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오늘의 내용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지고 있는 아동 아스퍼거 증후군의 의미와 증상과 치료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가진단법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이란?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여러 임상 중 하나인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이들과 같이 비정상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및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 문제를 나타냅니다.

또 행동이나 관심 분야, 활동 분야가 제한적이기도 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하지만 인지능력과 언어발달은 상대적으로 적고 지연되는 편이어서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또래보다는 어른과 사귀거나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경직된 사고방식과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성향이 합쳐져 오해를 살 수도 있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자폐 스펙트럼의 온화한 버전이라고 하며 자폐 스펙트럼 레벨 1에 해당한다고도 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원인

정확한 원인은 지금도 알 수 없지만 가족 중에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 발병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아스퍼거 증후군의 주요 증상과 정서적, 행동적, 상호적 증상까지 지금부터 아래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어린이가 반복적인 행동에 집착하거나 의견과 신뢰가 확고하여 규칙과 루틴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언어나 인지 능력의 장애가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폐증과 차이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정서적, 행동적 증상

  • 자기중심적인 사고, 타인의 관점에서 보고 공감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인의 슬픔이나 감정적인 사고가 떨어질 수 있고 감정적인 부분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반복행동은 아스퍼거 증후군뿐만 아니라 자폐증의 일반적인 행동 중 하나로 등교 전 식사시간 등 어떤 일을 할 때 특정 루틴에 집착을 보이며 본인만의 루틴이 확고합니다.

    이것은 아스퍼거 증후군만의 행동이 아니라 다른 질환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감각 자극에 특이한 반응인이나 물건을 과도하게 만지거나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의도적으로 물건 냄새를 과도하게 맡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상호 증상

  • 대인관계를 어려워하기 전에 말했듯이 본인 중심의 견해와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대인관계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잡담을 하거나 감정적인 대화를 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유창한 화술 대인관계를 어려워하는 것과는 별개로 유창한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관심 분야에서는 뛰어난 화술을 발휘합니다.

  • 주제와 관련된 대화에서는 깊은 대화나 이해를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리에 얌전히 앉거나 사람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거나 바르게 걷는 등의 행동을 어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검사 방법 아스퍼거 증후군은 다방면에 다양한 검사 방법이 존재합니다.

지금부터 아래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아동의 두뇌 기능 검사 사회성에 저하된 두뇌 부위와 아스퍼거 증후군의 특징적인 뮤파판단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주의력 검사 실제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아동의 경우 주의력 결핍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해당 아동이 아스퍼거 증후군뿐만 아니라 ADHD를 동반하지 않았는지 주의력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폐 진단 관찰 척도(Autism Diagnostic Observation Schedule, ADOS), 자폐 진단 면담(Autism Diagnostic Interview-Revised, ADI-R)과 같은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염색체 분석, 갑상선 호르몬 검사, 뇌의 모양과 기능을 알기 위한 뇌자기공명영상(MRI) 등의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뇌파 검사나 CT, MRI 등의 검사가 필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간질이 동반될 가능성이 의심되거나 기타 뇌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감별 및 치료계획 수립을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치료 방법 아스퍼거 증후군을 치료함에 있어 규정된 한 가지 치료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소통 문제, 반복 행동, 신체 제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언어 치료, 인지 치료, 행동 수정 치료, 사회 기술 훈련 등을 수행합니다.

교육적 개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할수록 예후는 좋은 편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것을 가진 채로 세계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인생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주의부족, 과잉활동, 불안, 강박관념, 틱, 우울, 망상이나 환청, 수면장애 등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자가진단

아스퍼거 증후군의 자가진단법

  1. 주변에서 괴짜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2. 2. 또래 친구들이 공유하고 있는 상식에 대해 부족함을 느낀다.

  3. 3. 주변에 친한 친구가 거의 없어요.
  4. 4. 자신의 몸을 의지에 관계없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5. 5.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특정 행동만 반복합니다.

  6. 6. 남들과는 다르게 표현해서 평소 언어 소통에 문제가 있어요.
  7. 7. 사람 또는 물건을 비정상적으로 쳐다봅니다.

  8. 이 7가지 질문 중 4가지 이상이 아이에게 해당되는 경우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인지능력과 발달장애가 함께 오지 않는 아스퍼거 증후군은 ADHD와 마찬가지로 부모님과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조기 발견하면 할수록 치료도 쉽게 진행된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을 유심히 살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ADHD와 마찬가지로 약물치료가 필수는 아니며 결국 사랑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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