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충민원 처리,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경기도가 민원에 가장 귀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광역 지방 자치 단체에 뽑혔다.

경기도는 국민 권익 위원회가 평가했다”22년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민원 처리 부문에서 전국 17개 광역 지방 자치 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가”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불평 불만은 행정 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 제도에 따른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불만을 제기한다.

이번의 민원 평가는 공공 갈등과 불만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행정 기관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민원 처리(적극 행정)노력도, 고충 처리 관리·점검, 시민 민원 처리 위원회 활성화, 가점방 등 총 4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9개 세부 지표로 나뉘어 열렸다.

각 세부 지표별 평가를 통해서 불평 처리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휘발~마까지 5등급으로 부여했다.

길은 잘 닦인 애로 전담 조직 운영과 경기도 옴부즈맨(시민 민원 처리 위원회)활성화, 고충 처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직원의 꾸준한 노력 등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고충 처리 확인 점검 등 노력을 반영한 분기별 고충 처리 실태 점검 계획을 시의 적절하게 수립·시행하는 민원 고충과 집단 민원 처리의 부족한 면을 보완, 개선된 것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최·홍규도 조사 담당관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민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고충 처리뿐 아니라 모든 지표로 균등하게 높은 평가를 받은 이후 가장 높은 등급인 “임시”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른 길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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