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부산 아주머니, 친정어머니와 병문안을 왔습니다.

부산에 사는 아주머니가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고 해서 정이 많은 친정어머니께 한번 가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항상 이런 일이 있으면 편한 저에게 연락주세요.제가 너무 운전을 잘하잖아요.월요일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태풍 소식이 들려요.

그래서 6시에 출발해서 군산에 가서 엄마, 아빠를 태우고 부산으로 가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서 다음 주 월요일에 가자고 전화했어요.그런데 마음이 불편해요.친정어머니 성격상 다음 주 월요일까지 계속 걱정하시는 게 분명하잖아요.안 될 것 같아서 8시에 집을 나왔어요.

//군산 판지순례 영국 빵집 군산 판지순례 영국 빵집에서 빵을 사서 친정에 갔더니 이미 준비된 점심상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부산으로 출발 4시 반에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홍이네 부산 본점에서 이른 저녁 먹었어요.친정어머니와 아버지의 뒷모습입니다.

친정 부모님 모두 2차 백신까지 맞았으니 친정 부모님, 저, 이모, 외사촌까지 5명이서 가도 문제 없습니다.

그래도 6시 전에는 나가야 해요.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입니다.

왼쪽 친정 어머니, 오른쪽 부산 아줌마 닮았죠?

가성비짱 친절한 반찬 무한리필이라 물냉면까지 시켜먹고… 과식해서 이모네 집에 왔어요.참 좋은 나의 하나님 나의 힘이신 여호바요 내가 주를 사랑하는 하나다.

시편 18편 1절